흡연자들이 섭취해야할 니코틴 제거에 좋은 음식

양파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야채중 하나인 양파는 껍질에 많은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폴리페놀성분이 바로 니코틴을 해독에 도움을 준다.

또한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 또한  니코틴을 체내에서 무해한 성분으로 바꿔 탁월한 해독효과를 발휘한다.

퀘르세틴성분의 경우 양파를 볶거나 튀겨도 95% 이상 보존된다.

양파는 생양파로 섭취하기에 무리가 될수있고 먹기 힘든 사람들도 많지만 양파를 볶을 경우 단맛이 엄청나게 강해져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살짝 볶아서 섭취하는 것이 더욱 쉽고 좋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경우 세계 슈퍼푸드에 뽑힐 만큼 그 자체로 우리의 건강에 매우 이로운 야채이다.

이러한 브로콜리의 함유성분중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이 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금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사과나 레몬, 같은 대표적 비타민C 함유 과일보다 함유량이 높다는 시금치보다 브로콜리에 3배나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서 금연에 매우 도움이 된다.

니코틴 해독과 빠른 배출을 위해선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활동을 돕는 황 성분도 풍부하다.

 

복숭아

복숭아는 워낙 니코틴해독에 유명한 과일중 하나이다.

복숭아가 있는 자리이면 누군가 한명은 "담배피는 놈은 하나라도 더먹어~" 라는 소리가 나오는 걸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

복숭아는 달콤한 맛도 좋지만 피로회복과 금연에도 좋다.

복숭아에 함유된 구연산과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니코틴을 제거해 준다.

 

된장

된장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의심하지는 최고의 항암식품중 하나인데 이러한 된장은 해독능력도 뛰어나다.

우리가 아무리 깨끗이 씻어 먹는다고 하지만 음식에 남아있는 잔류 농약을 미량 섭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잔류 농약 화학물질은 물론, 담배의 독소를 분해해 니코틴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소금물을 적게 잡거나, 약간 덜 뜬 메주로 담그면 메주의 영양성분이 간장으로 덜 빠져 나간다.

 

율무

율무는 그 자체 만으로 니코틴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흡연으로 인해 생긴 가래를 제거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만약 물과 함께 율무를 섭취한다면 이뇨작용을 도와 니코틴을 배출하는 데 좋다.

 

녹차

녹차는 많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마시는 차중 하나인데 이러한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니코틴과 결합해 배출을 돕는다.

또한 녹차에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테아닌 성분은 알파파를 발생시켜 정신을 맑게 하고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금단증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한국인의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식재료중 하나인 무는 흡연자에게 부족한 비타민C와 수분이 풍부하다. 

특히 니코틴을 중화시키고, 이뇨작용을 통해 니코틴 등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무는 가격대비 가장 손쉽게 섭추 할수있는 니코틴 제거음식중 하나인데, 그 활용도나 무를 사용한 음식이 무궁무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