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영양소중 탄수화물은 쌀밥과 빵 중 어떤것이 좋을까?

이제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노출을 하기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며 식단 조절을 한다.

다이어트시 닭가슴살이나 신선한 야채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지만 탄수화물 섭취에 대해서는 조금 소홀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3대 영양소중 하나인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매우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한 이유를 몇가지 작성해 봤다.

 

적정한 탄수화물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잘못된 행동중 하나가 탄수화물섭취를 급격히 줄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행동이다.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적정량을 섭취한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탄수화물를 줄인 만큼 동물성 단백질과 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위험도는 더욱 높아질 수있다.

탄수화물의 주 구성요소인 포도당은 뇌 활동의 원동력이다. 이러한 포도당공급이 부족하면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집중력 저하 등 각종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쌀은 적당하게 잡곡밥으로 섭취하자.

자연 그대로의 정제미(흰쌀밥)에 현미, 콩 등을 섞어 잡곡으로 먹는 게 건강에 좋다.

또다른 탄수화물인 빵은 가공하는 과정에서 당분 등 몇가지 첨가물이 추가된다.

밥통에서 밥만 덜어 달걀, 김, 샐러드를 곁들이면 국이 없이 먹어도 충분하다.

사실 밥상이라는게 차리는것 자체가 귀찮고 하기 싫은 과정인데 위와 같이 준비한다면 쉽고 시간도 절약된다.

집에 공부하는 학생이 있으면 더욱 좋다.

밥을 현미, 콩등을 섞어 잡곡으로 먹게 되면 질 좋은 포도당이 뇌에 활력을 불어 넣어 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요즘 여러가지 대체 탄수화물 섭취 방법이 늘면서 쌀 소비 문제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쌀은 가장 간단하고 양질의 탄수화물을 섭취할수있는 좋은 수단이다.

쌀과 밀의 열량 비교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흰쌀의 경우 100g에는 탄수화물이 78.74g 들어 있다.

도정을 마친 밀의 경우 100g 속의 탄수화물은 75.81g으로 백미와 큰 차이가 없다.

열량은 백미가 366kcal, 밀은 333kcal이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현미는 탄수화물 35.24g, 열량 166㎉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다면 현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만약 빵에 여러가지 잼(딸기잼, 포도잼, 땅콩잼, 누텔라) 등을 추가하면 열량, 당분이 더 늘어날 수 있다.